유달산 봄축제서 ‘목포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지원센터’ 홍보 부스 운영
목포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3월 30일~31일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 행사에 참가하여 목포시민 및 축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 홍보와 탄소중립 필요성 안내, 1일 1kg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행동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탄소중립 이해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가족 및 연인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인생네컷 사진촬영 부스, 에너지 전환 체험형 교보재 제작 체험,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온라인 홍보채널 친구추가 이벤트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가입에 대한 혜택 및 가입 절차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에서 가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였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환경부에서 주체하는 가정 내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전기, 수도, 가스)을 최근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목포 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나서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문화를 실천하는데 중요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목포시 탄소중립센터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이 23년부터 26년 6월까지 3년간 목포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 수립·시행과 에너지 전환 촉진등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등 녹색성장 추진을 목표로 운영중에 있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