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11일 녹색에너지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협력 증진을 통해 목포시가 녹색성장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및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68조’에 따라 목포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 수행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기념포럼 중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한종희 교수와 전남대학교 정석희 교수가 각각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미생물 전기분해 전지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은 매우 도전적이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실현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우리 녹색에너지연구원은 목포시 탄소중립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목포의 탄소중립 정책의 실현 그리고 녹색성장도시로의 육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목포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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